카테고리 없음2019. 11. 18. 20:08

최근 ‘미운우리새끼’에 배우 한고은이 출연하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답니다.

한고은은 올해 나이 45세로 지난 2015년 네 살 연하 지금의 남편 신영수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신영수 직업은 홈쇼핑MD로 슬하에 자녀는 없답니다. 이전에 지난 2018년 ‘동상이몽2’에 출연한 한고은은 남편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날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에게 ‘나랑 언제 결혼을 결심했냐’는 질문을 던졌답니다. 이에 신영수는 “소개팅 전에 연락을 주고받았는데 무조건 이여자랑 결혼 해야겠다 느꼈던 것 같다. 너무 잘해줬다”고 입을 열었답니다. 이에 한고은은 “소개팅 이후 두 번째 만났을 때 엘리베이터 앞에 여보가 서있는 데 진짜 주변이 뿌여지면서 여보만 보였던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Posted by kaljil
카테고리 없음2019. 11. 18. 20:05

이번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수학·영어 가운데 가장 많은 이의신청이 쏟아진 문항은 국어영역 '고전시가' 지문에 딸린 문항이랍니다. 특히 한 유명 사교육 강사가 이 작품에 대해 가르친 내용이 평가원의 해석과 달라 이의신청이 더 빗발친 것으로 보입니다.

수능 국어영역 이의신청게시판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게시판에 올라온 이의신청 90건 가운데 38건이 고전시가 지문에 딸린 21번과 25번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이랍니다. 수학 이의신청이 21건, 영어 이의신청이 31건인 데 비해 상당히 많은 이의신청이 제기됐습니다. 문제의 작품은 신계영의 '월선헌십육경가'로, 권근의 수필 '어촌기'와 함께 묶여 21번부터 25번까지 모두 5개 문항이 출제됐답니다.

 

21번에 이의신청을 한 이들은 '모재(띠로 지붕을 이어 지은 집)에 비친 빛이 옥루(玉樓)라 다를쏘냐'가 그리움의 정서로 연결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답니다. '옥루'가 임금이 계신 곳을 의미하지만, 이 구절은 자연 속에서 흥취를 느끼는 것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랍니다. 25번에서는 '강호에서 어조와 새 맹세가 깊었으니 / 옥당금마(관직 생활)에 몽혼(꿈)이 섞였다'라는 구절에 이의제기가 몰렸답니다. 평가원의 의도대로 '정치 현실에 미련이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정치 현실에 미련이 없다'는 해석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25번의 경우 한 유명 국어강사가 이 부분을 해설하며 '정치 현실에 대한 생각이 희미해졌다'는 취지로 강의를 해 많은 수험생들이 혼동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전문가들은 이 문항에 별다른 문제는 없다는 의견이랍니다. 국어학원 강사 김모씨(30)는 "이번 수능에선 딱히 이의제기 할 부분은 없었다"며 "21번은 앞뒤 맥락을 보면 쓸쓸한 분위기가 연결되고, 25번은 꿈(몽혼)이 섞여있으면 미련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김씨는 "문학 과목의 경우 (정답이) 아닌 건 확실히 아닌 게 있는데, 맞는 건 '이렇게 해석을 하면 그렇게 볼 수 있다'는 식으로 출제된다"며 "선택지에 붙는 '가정'을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답니다. 익명을 요구한 국문과 교수도 "정답에 상대적으로 명확성이 있어 보인다"며 "아마도 고전시가 분야에서 익숙하지 않은 작품이다 보니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평가원 관계자는 "이의신청을 모두 받은 뒤 오는 월요일에 공식적으로 답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Posted by kaljil
카테고리 없음2019. 11. 18. 19:59

한민호(나이 57세, 1962년생, 고향/출생지 경기도 평택, 학력 평택고 성균관대 대학원)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이 공직자 시절 파문이 일었던 ‘나는 친일파다, 친일이 애국이다’ 발언에 대해 해명했답니다.

 

한민호 전 국장은 월간지 ‘신동아’와 인터뷰에서 “일본과 상호 경제보복, 지소미아 파기…이후는 한미동맹 파기가 아닐까 불안감이 엄습했던 상황이다”면서 “현 정부의 반일과 반미정책이 지속되면 미래가 암담하다 싶었던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친일이 애국’ 발언은 이러한 상황에서 나라를 위해 쓴소리를 한 것이었다고 덧붙였답니다.

해당 발언은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을 견제한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답니다. 한 전 국장은 “너(조국)는 죽창가를 외쳐라, 나는 친일을 말하겠다…그런 식으로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조국 당시 민정수석은 7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학농민운동을 소재로 한 노래 ‘죽창가’를 올렸습니다. 한 전 국장의 ‘나는 친일파’ 게시물은 다음 날 올라왔답니다. 그는 여전히 한국 정부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이대로 가면 베네수엘라의 전철을 밟게 된다는 것이랍니다.

 

한 전 국장은 “베네수엘라는 좌파 포퓰리즘 정부가 20년 동안 정권을 잡았다. 인텔리 여성들이 이웃 나라에 가서 *을 파는 나라로 전락했던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한국 좌파들은 ‘베네수엘라에서 배우자’고 했었던 상황이다”면서 “포퓰리즘이 지속될 경우 한국이 베네수엘라처럼 되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한민호 전 국장은 중등 역사 교사로 재직하던 중 행정고시에 합격해 문광부에서 일해왔답니다. 대구 동성로, 전북 군산항 역사문화거리 조성과 옛 서울역사에 조성된 ‘문화역서울 284’ 사업 등을 이끌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인 2017년 8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으로 발령됐답니다 그해 10월 파면 처분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 정책과 기조에 반하는 의견을 개진하고 관련 기사를 공유한 것이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한편 한만호 부인(아내) 가족 자녀관계 집안 아버지 등에 대해서는 미공개입니다.

Posted by kalj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