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현식(1945년생, 고향 전북 순창군)이 자신이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 전과 7범이란 사실을 공개했던 적이 있답니다.
임현식은 예전에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배우 김자옥과 출연했다. 이날 임현식은 슈퍼주니어 희철에 의해 드라마 녹화 중에도 술을 마신 적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희철은 SBS 드라마 '황금신부'에서 임현식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춘 바 있답니다.
이에 김자옥이 음주운전 때문에 사고가 크게 난 적도 있다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답니다. 임현식은 잠시 당황했다가 "술과 아울러서 운전하고 이젠 완전히 무관해야 한다"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답니다. 방송에서 임현식은 우리나라 법률이 10년 이 지나면 없어진다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다 기록이 돼 있던 것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답니다. 아울러 "사실 내가 음주운전으로 7범이다."라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