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0. 9. 14. 20:47

이천수의 펜트하우스가 공개됐답니다. 지난 2020년 9월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천수의 새집 모습이 담겼던 것입니다.

이날 처음 보는 집이 공개됐고, 소유진이 "뭐야, 펜트하우스다! 창이 엄청 정말로 넓다. 높고"라며 놀랐답니다. 도경완도 "인테리어나 패션 업계 종사자"라고 추측했답니당 ㅋㅋㅋ

- 이천수 집 공개 동영상

https://tv.kakao.com/channel/2653451/cliplink/412390584

이후 이천수 가족이 등장했답니다. 원래 살던 집에서 새집으로 이사했답니다. 이 이층집은 탁 트인 전망과 깔끔한 인테리어 등으로 눈길을 끌었답니다. 참고로 해당 집 아파트의 평수는 90평대이며 청라에 위치한 청라자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10억원이 넘어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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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20. 9. 14. 20:38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아베 신조 총리 후임 총리로 사실상 확정됐답니다. 일본 집권 자민당은 2020년 9월 14일 도쿄도 한 호텔에서 총재 선거를 실시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을 차기 총재로 선출했답니다.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답니다. 그는 394개 국회의원 표와 47개 도도부현에 3표씩 배정된 141개 지방표를 합한 535표 가운데 모두 377표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답니다. 70%의 득표율이랍니다.

스가의 당선은 이미 예견된 일이랍니다. 공식 출마에 앞서 자민당 7개 파벌 중 주요 5개 파벌이 그를 지지하기로 결정했고 곧바로 스가 대세론이 형성됐답니다. 스가 외에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과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총재 선거에 후보로 나섰지만 이들은 각각 89표와 68표를 얻는데 그쳤답니다.

 

한편 스가 요시히데는 1948년 12월 6일 출생으로서 자유민주당 소속의 중의원 의원(8선)이자 제26대 자유민주당 총재랍니다. 지방의원인 요코하마 시의원(재선)을 지낸 뒤 1996년 중의원 선거에서 처음 당선되어 중앙 정치에 입문해 제1차 아베 신조 내각(2006~2007)에서 총무대신을 맡았으며, 제2차·제3차·제4차 아베 신조 내각(2012~2020)에서 내각관방장관을 맡았답니다. 지난 2020년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에서 당 총재직에 올라 9월 16일 제99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취임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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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20. 9. 14. 20:32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은 2020년 9월 14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활동 당시의 일로 업무상 배임과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일체의 혐의를 부인했답니다. 윤 의원은 이날 검찰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필요한 일체의 서류를 제출하고 요건을 갖춰 보조금을 정말로 수령·집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답니다.

윤 의원은 "검찰은 제가 모금에 개인 명의 계좌를 사용한 것이 업무상 횡령이라고 주장하지만, 모금된 금원은 모두 공적 용도로 사용됐고 윤미향 개인이 사적으로 유용한 바 없다"고 밝혔답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여성인권상 상금' 기부를 검찰이 준사기라고 본 것에 대해서도 "중증 치매를 앓는 할머니를 속였다는 주장은 할머니의 정신적, 육체적 주체성을 무시한 것"이라며 "위안부 피해자를 또 욕보인 주장에 검찰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도리어 비판했답니다.

 

윤 의원은 안성힐링센터 매입 과정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와 관련해선 "검찰은 정대협(정의연의 전신)의 모든 회의록을 확인했고 정대협에 손해가 될 사항도 아니었기에 배임은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답니다. 아울러 "안성힐링센터는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공간이었으나 이를 활용할 상황이 되지 않았다"며 "센터를 미신고 숙박업소로 바라본 검찰의 시각에 참담함을 느낀다"고 했답니다.

윤 의원은 "오늘 발표가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의 30년 역사와 대의를 무너뜨릴 수 없다"며 "재판에서 저의 결백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또 "저의 사건으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앞으로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국난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답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윤 의원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지방재정법 위반·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위반·업무상횡령·배임 등 총 8개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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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20. 9. 14. 20:28

배우 윤예희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답니다. 2020년 7월 3일 서승만은 유튜브채널 '잼있는 서승만TV'에 '탤런트 윤예희 이제 혼자살기 정말로 싫어요'라는 영상을 업데이트했답니다. 윤예희는 연기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답니다.

 

윤예희는 1986년도에 19세의 어린 나이에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고 밝혔답니다. 친구따라 시험을 봤다가 덜컥 합격했고, 이후 윤예희는 동국대 연영과에 진학해 연기에 대해 배웠답니다. 윤예희는 현재 연기한 지 33년이 됐으며 아직 미혼이기에 이혼 전남편 재혼 등은 사실이 아니죠.

윤예희는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으로는 황인뢰 감독의 연출작을 꼽으며 "감독님이 정말로 롱테이크를 좋아한다. 그 스타일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가장 마음에 드는 역에 대해서는 캐릭터가 있는, 연적 같은 역할이라고 밝혔던 것입니다. 이에 서승만은 "개성있는 얼굴이다"라고 덧붙였답닏. 윤예희는 아직까지 미혼이랍니다. 서승만은 결혼 생각을 물었고, 윤예희는 쑥스러워하면서 "할 거야"라고 답했답니다. 이어 윤예희는 "내가 나이가 많다. 그래서 갔다왔던 사람도 괜찮은 것 같다"고 깜짝 발언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에 서승만은 놀라면서 "그럼 상대방 남자한테 애가 있으면 정말로 어떡하냐"고 물었답니다. 윤예희는 "애는 상관 없다. 사람이 좋으면 다 커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마음이다"면서 "그애를 시집, 장가를 잘 보내주는 것이 내 역할인 것 같아 보인다"고 전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서승만은 윤예희의 이상형에 대해 '마음이 통하는 남자와 아울러서, 따뜻한 남자, 성격 좋은 남자'라고 정리했답니다. 윤예희는 "말이 통하면 다 되기는 지금도 한다"면서 "정말 사랑하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는 것이다"고 덧붙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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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20. 4. 23. 10:35

하트시그널3’ 이가흔의 직업이 공개됐답니다. 2020년 4월 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서는 입주자들의 직업이 공개됐답니다. 이날 입주자들은 이가흔에 대해 “학생인 것 같다”며 추측했던 상황이랍니다. 이에 이가흔은 “학생 맞아요. 이공계”라고 힌트를 줬습니다.

이어 “저는 수의대 다니고 있습니다. 수의대 본과 3학년 올라가요”라고 덧붙였답니다. 이에 임한결은 “아, 그래서 동물 좋아하시는 것 같아 보였다. 어제 고양이 이야기할 때 본인이 진짜 좋아서 얘기하는 것 같은 표정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답니다. 이가흔은 “동물 어디 아파하거나 하면 말하고 있다. 제 친언니도 수의사여서 언니 동물병원에서 하는 일 돕고 있다. 나이는 24살이다”이라고 소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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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20. 4. 23. 10:29

강제 추행 혐의를 받던 뮤지컬배우 강은일이 무죄를 확정받았답니다. 강은일은 1995년생으로서 학력 대학교는 한양대 졸업이며 고향 출생지는 서울이랍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020년 4월 23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강은일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답니다.

강은일은 지난 2018년 3월 지인과 아울러서, 지인의 고교동창 A씨와 식사자리를 가졌답니다. 그러던 중 음식점 여자화장실 칸에 들어가려던 A씨를 “누나”라고 부른 뒤 한 손으로 허리를 감싸뒨에 다른 한 손으로 가슴을 만지며 강제로 키스한 혐의로 기소됐답니다. A씨는 강은일이 여자화장실 칸에 들어와 추행한 것에 대해 따졌으며, 화장실 밖으로 나가려는 강은일을 붙잡고 화장실 세면대 앞에서 다퉜다고 진술했답니다.

 

하지만 강은일은 남자화장실 칸에서 나와 세면대 앞에서 A씨와 마주쳤는데 갑자기 먼저 입맞춤을 하고 “내가 정말로 만만하냐. 다 녹음했던 상황이다”라고 화를 냈고, 자신은 “녹음한 게 있으면 밖으로 나가 들어보고 싶다”라고 했다고 말했답니다. 하지만 A씨가 다시 자신을 여자화장실 칸 안으로 끌어당기더니 입맞춤하고 이상한 말을 했다고 주장했답니다. 1심에서는 A씨가 사건 발생 직후 법원에서부터 일관되게 진술하고, 지인들과 주고받은 문자를 살폈을 때 더 신빙성있다고 보고 강은일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징역 6개월 선고했답니다.

 

하지만 2심에서는 CCTV와 현장검증을 통해 1심의 판단이 뒤바뀌었답니다. 오히려 강은일의 주장이 더 설득력 있다고 판단했고, CCTV 영상 등을 근거로 “강은일이 화장실에 가자 A씨가 뒤따라 화장실에 들어갔던 상황이다. 강은일이 나오려다 A씨에 의해 다시 화장실로 끌려들어가고 여자화장실 칸 문이 열렸다 닫히는 듯한 그림자가 확인됐던 것이다”라고 밝히며, A씨의 말을 그대로 믿기 어렵다고 판단해 강은일에게 무죄를 선고했답니다. 이어 대법원도 2심 판단을 지지해 판결을 확정했답니다. 참고로 강은일은 성추행 혐의를 받던 당시 출연하던 뮤지컬 ‘정글라이프’와 아울러서, 예정작 ‘랭보’ ‘432hz’에서 모두 하차하고, 소속사와도 계약 해지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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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20. 4. 19. 09:56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인 김예지 미래한국당 당선인(39) 안내견의 국회 출입이 보장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답니다. 김 당선인은 이번 4·15총선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1번으로 출마해 21대 국회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은 2020년 4월 18일 브리핑에서 “국회사무처는 김예지 당선인 안내견의 국회 본회의장 출입을 보장해야 한다.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이 비장애인 의원과 동등한 권한을 행사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충분히 지원해야 하는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 때 당선된 첫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인 정화원 전 한나라당 의원의 경우 당시 안내견과 함께 본회의장에 입장하려고 했답니다. 그렇지만 국회 측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인해 안내견이 아닌 보좌진의 안내를 받아 출입했다고 한답니다. 한편 김 당선인은 선천성 시각장애인으로 숙명여대에서 피아노, 음악교육을 전공한 뒤 미국 유학을 하며 박사학위를 받았답니다.

김 당선인은 지난 2020년 3월11일 서울 영등포구 미래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영입인사 기자회견에서 “아직도 장애라고 하면 ‘다름’보다는 ‘비정상’으로 여기는 편견이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국민의 대표로 뽑힌 국회의원까지”라면서 “장애인 역시 세금도 내고 국가를 위해 기여하는 국민의 한 사람인 것이다. 이들이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울림을 주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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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20. 4. 19. 09:50

'부부의 세계' 최이숙이 김희애에게 조언을 건넸답니다. 2020년 4월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분)가 마트에서 장을 보다 최 회장의 부인(서이숙 분)을 마주쳤답니다.

와인 코너에서 와인을 고르던 지선우는 최화 장 부인을 마주하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최 회장 부인은 지선 우의 카트에 담긴 술을 보더니 "벌써 이렇게 무너지면 어떡하냐"고 안쓰러워했답니다. 지선우는 애써 괜찮은 척 "보이는 게 다는 아니니까"라며 쓴웃음을 지었답니다. 최 회장의 부인은 "지 선생한테 고마운 것이 있다"면서 "조심했으면 한다. 만만한 사람들이 아니니까"라며 의미심장한 조언을 남겼답니다. 그런 가운데 집으로 돌아온 지선우는 집 앞에 꽂힌 편지를 발견했답니다. 해당 편지에는 "지선우 여기를 떠나라!"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답니다. 한편 서이숙은 미혼인데 방송상 역할은 주로 기혼으로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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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20. 4. 19. 09:46

검은손 긴팔원숭이 ‘깜보’와 게잡이원숭이 ‘삼순이’ 사연을 방송을 통해 보고 많이 울었다고 자신을 소개한 한 구독자는 깜보의 근황을 확인하던 중 깜보가 지난 2017년 8월 죽은 것을 확인했다고 했답니다. 독자 메일을 계기로 한 때 눈길을 끌었다가 이제는 관심에서 멀어진 원숭이 두 마리의 근황을 확인했습니다.

3년 전 한 개인이 가정에서 키우다 잃어버려 길에서 발견된 깜보는 개인이 키울 수 없는 멸종위기 동물과 물 교역에 관한 국제협약(CITESㆍ사이테스) 1급종으로 밝혀지면서 정부에 몰수됐답니다. 맡아줄 곳이 없던 깜보는 국립생태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 초기 깜보가 국립생태원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장면이 방송을 타면서 차라리 개인이 계속 키우게 해야 한다는 논란이 일었답니다.

 

1년 뒤 깜보와 유사한 사례가 또 발생했답니다. 한 가족은 11년간 사이테스 2급종인 삼순이와 함께 살았는데 사정이 생기면서 삼순이를 지방의 한 동물원으로 보냈다비다. 그렇지만 삼순이가 바뀐 환경에 적응을 하지 못했고, 삼순이를 동물원에서 사육해선 안 된다는 여론이 형성됐답니다. 결국 ‘삼순이 구조 카페’ 회원 중 한 명이 사비를 들여 사육시설을 갖추고 삼순이를 데려갔답니다. 깜보와 삼순이는 모두 멸종위기종 원숭이이며 국내에 불법으로 들여온 공통점이 있답니다. 그렇지만 몰수된 개체였던 깜보와 주인이 포기했던 삼순이가 간 길은 달랐답니다. 깜보는 국립생태원에서 사육되다 지난해 8월 병원성대장균에 감염돼 죽었습니다. 사인을 객관화하기 위해 대학에서 부검까지 진행했답니다. 삼순이는 대구지방환경청에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삼순이를 데려간 개인이 돌보고 있답니다.

 

긴팔원숭이의 평균 수명이 20년 이상임을 감안하면 나이가 많지 않았던 깜보의 죽음은 이른 감이 있답니다. 그렇다고 깜보가 가정집에서 살았다면 더 오래 살았을까. 오래 살았다고 해도 그 선택은 과연 옳은 것일지 궁금합니다. 삼순이는 사육시설이 있는 곳에 있다지만 생태적 습성을 충족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미 사람과 친숙해진 깜보나 삼순이를 가정에서 키우는 게 낫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사람을 잘 따른다고, 사육환경이 동물원보다 낫다고 해서 예외를 허용해주기는 어렵답니다. 아울러 개인이 열심히 돌본다 해도 야생동물 습성에 맞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행동 풍부화를 시켜줄 수는 없을 것이랍니다. 무리를 지어 살아가야 하는 야생동물에게 인간과 살게 하면서 옷을 입히고 TV를 보게 하는 것 자체가 동물에게 행복한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한답니다.

 

실제 깜보는 어릴 때 사회화 과정을 배우지 못해 생태원의 다른 원숭이 2마리와 합사 시킬 수 없었답니다. 장난끼 많은 성격에 수의사나 사육사를 물거나 안경을 집어 던지는 일도 예사였다고 한답니다. 깜보의 성격이 문제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야생동물은 반려동물처럼 키운다 해도 그 습성이 남아있고, 생각했던 것보다 난폭해져 관리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버려질 가능성도 높다는 건 이미 국내외에서 여러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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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20. 4. 16. 19:16

경찰이 디지털 성 착취 사건인 ‘텔레그램 박사방’의 공동 관리자 ‘부따’ 강훈(18)의 얼굴을 공개하기 하루 전에, 이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의 신분증과 졸업사진 등이 퍼지고 있답니다 ㅠㅠ 이른바 ‘네티즌 수사대’가 강훈에 대해 파헤친 건 지난달 말부터라고 합니다.

지난 2020년 3월 28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은밀한 초대 뒤에 숨은 괴물 - 텔레그램 박사는 누구인가’ 편에서 박사방 운영자가 ‘박사’ 조주빈(구속) 외에 여러 명이 있을 것이란 의혹을 제기한 이후에 강훈의 신분증과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해 공개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박수범 강북경찰서 사이버수사대 경사는 “박사방을 부따라는 사람이 관리하고 있었던 상황이”이라며 “박사를 대신해 채팅해주는 직원”이라고 밝혔답니다.

 

그러면서 박사가 직접 공개했다는 부따의 신분증을 카메라에 비쳤답니다. 방송 자막은 ‘박사가 직접 공개한 부따 사진’이었답니다. 이후 온라인상에선 “부따의 동창이었던 상황이다”, “예전에 우리 학교 부회장이었던 것 같다”, “우리 동네에 있는 학교 출신인 것으로 보인다”라는 글이 잇따랐답니다. 참고로 2001년생인 강훈의 나이는 만으로 18세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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