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외국인 선수 발렌티나 디우프(2019년 연봉 15만달러)의 맹폭격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고 1라운드를 4위로 마쳤답니다.
대전 KGC인삼공사는 2019년 11월 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19-2020 V리그 경북 김천 하이패스와의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무려 40득점을 폭발시킨 발렌티나 디우프의 맹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대2(22-25, 18-25, 25-20, 25-23, 15-1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인삼공사는 2승 3패 승점 5점을 확보하며 3위 흥국생명에 승점 2점차 4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답니다. 반면 도로공사는 하혜진이 21득점 박정아 18득점, 정대영 16득점으로 고른 득점을 보이고도 외국인선수 테일러 심슨이 15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이며 대역전패, 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