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 출신의 배우인 최진혁이 사투리 때문에 연기하기 힘들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던 적이 있답니다.
최진혁은 예전에 방송된 SBS라디오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답니다. 당시에 최진혁은 "아직도 친구들 만나게 되면 목포 사투리를 쓰고는"고 고백했습니다. '어째 그라요' '밥 먹었소' 등 구수한 사투리를 해보여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
이어 그는 동향 출신인 선배 오지호에 대해 "얼굴은 이태리 남자인데, 동향 사람인 상황이다. 오지호 선배는 아직 한 번도 못 뵀던 것 같다. 보면 꼭 목포출신이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