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현재까지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는 펭수의 정체는 유튜브에서 플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김동준 씨가 가장 유력합니다.
그 이유로는 189cm의 큰 키와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저작권협회 홈페이지에도 '자이언트 펭TV' 로고송 가수 이름이 김동준으로 등록되어 있다며 펭수가 김동준 씨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랍니다.
현재 김동준 씨는 유튜브 메리플린크리스마스 채널을 친구들과 운영하고 있답니다. 각각에 애칭인 메리, 플린, 크리스, 마스를 붙여 채널 이름을 설정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렇지만 김동준 씨 본인을 비롯해 펭수 스스로가 정체를 정확히 밝히지 않는 만큼 섣부른 추측은 자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