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모델 박영선, 배우 박은혜, 방송인 김경란과 아울러서 배우 박연수, 가수 호란이 출연했답니다.
방송에서 호란은 "결혼이란 도대체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운을 뗐답니다. 이어서 호란은 이혼한 전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결혼하기 전에도 아이를 낳을 계획이 없었던 상황이었다. 전남편과 합의하고 결혼했다"고 말했답니다.
이후에 "결혼을 하고 이혼을 겪어봤다. 이후에 결혼이 사랑하는 두 사람이 동거하는 제도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