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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피닉스 언청이 구순열 출연작 조커
kaljil
2020. 2. 10. 21:03
2019년 1월 직설적 화법으로 유명한 미국 TV쇼 진행자가 배우 호아킨 피닉스(45)의 외모를 지적했다가 엄청난 비난에 직면했답니다. 티비쇼 진행자 겸 DJ 웬디 윌리엄스(56)는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웬디 윌리엄스 쇼'에서 영화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문제는 웬디 윌리엄스가 호아킨 피닉스의 윗입술 상처를 조롱하면서 시작돼답니다. 배우로서 날카로운 시선처리와 풍부한 표정연기를 언급하던 웬디 윌리엄스는 자기 윗입술을 손가락으로 들어올리며 "수염을 깎으면 보이던 상황이다. 구순열인가요?"라고 말했답니다.
호아킨 피닉스는 윗입술 위에 세로로 된 상처를 갖고 있는데 일부 팬들은 구순열, 일명 언청이로 추측하고 있답니다. 세계적으로 500명에 1명 꼴로 나타나는 이 병은 수술로 완화할 수 있지만 세로로 된 상처가 남는답니다. 다만 호아킨 피닉스 본인은 구순열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적이 없답니다. 지난해 배니티 페어와 인터뷰에서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갖고 태어난 상처이다"라고 설명했을 뿐이랍니다. 모친이 그를 가졌을 때 작은 사고를 당했는데, 그 충격에 의한 상처라는 소문을 뒷받침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