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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문선민 연봉 관제탑 이적
kaljil
2019. 12. 18. 21:28
전북 현대는 2019년 12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파이널 라운드 A 최종라운드 강원FC와 경기서 손준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답니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22승 13무 3패 승점 79점으로 울산과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72로 71인 울산에 앞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짜릿한 역전 우승이었답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K리그 통산 7회 우승과 3연패를 달성했답니다. 도움왕에 오르며 전북에서 화려하게 비상한 문선민은 경기 후 "세징야, 완델손이 있었지만 도움왕을 거머쥐게 됐던 것 같다. 운이 많이 따랐다고 생각한다"고 겸손함을 보인 뒤 "우승을 하면 MVP 선정에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생각했던 상황이다. 동료들이 함께 열심히 뛰어 얻은 결과엮다”고 소감을 밝혔답니다.
인천에서 K리그 생활을 시작한 문선민(연봉 5억원)은 많은 고생을 했는데 특히 1부리그 잔류가 지상과제였던 인천과 전북은 분명 달랐답니다. 올 시즌 한교원 부상으로 기회를 잡은 문선민은 치열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포기하지 않았답니다. 그 결과 주전자리를 차지했고 맹렬한 움직임을 선보였는데 전북의 크랙으로 완전하게 다시 태어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