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황승환 부인 아내 박윤현 이혼

미스코리아 출신의 탤런트 박윤현이 개그맨 황승환과 결혼한 이유를 밝혔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서 박윤현은 소개팅으로 황승환을 만나 교제 3개월에 만난 지 6개월만에 결혼식에 골인했답니다.

박윤현은 "처음에 만났을 때도 당시 짙은 녹색 트레이닝복을 한 벌로 입고 나왔던 것 같다"며 "이상형은 커녕 전혀 *시하지도 않았다"고 털어놨답니다. 그렇지만 박윤현은 황승환의 언변에 넘어갔답니다. 박윤현은 "'결혼하면 다 해주고 싶다' 하더라"며 "장롱 속 매일 선물을 넣어놓는다더니 절대 없는 것이다"고 해 황승환을 당황케 했답니다.

이에 박윤현은 "초반에는 매일 이혼하자고 했던 것 같다"며 "웨딩사업 때문에 이혼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답니다.